도로의 수명을 늘려 사회적 가치를 더합니다.

도로표면에 균열이 가고 부서지거나 내려앉아 냄비처럼 구멍이 파이는 포트홀(pothole)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이러한 포트홀은 차량 손상뿐 아니라 교통사고를 야기시켜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좋은길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함께 도로의 포트홀과 도로 균열 발생을 억제하는 신소재를 개발하여 도로의 수명을 2배로 연장시키는 기술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도로 파손으로 야기되는 사회적 문제뿐 아니라 기존 아스팔트 도로가 지닌 문제점을 연구하여, 좋은길만의 독보적인 기술과 도로시공법을 통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도로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 투자포인트 /

하나. 도로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아스파이버(Asfiber) 기술

아스팔트 도로포장은 좋은 승차감, 시공 편이성과 유지보수 용이성 등으로 국내 도로 포장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아스팔트 도로포장재료의 품질이 낮고, 그 시공방법 역시 다짐이 부족하여 내구성이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로 인한 도로의 균열과 포트홀 발생 등은 도로 위 잦은 교통체증 발생과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합니다. 좋은길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장(長)수명 FRA(Fiber Reinforced Asphalt concrete)인 아스파이버(Asfiber)을 개발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도로에 아스파이버를 혼합한 장수명 FRA로 시공한다면 일반 아스팔트보다 높은 내구성을 발휘하며 도로보수 예산을 년간1,600억원 이상을 절감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잦은 도로보수로 발생하는 교통정체와 도로파손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둘. 국토교통부 규제개혁 핵심과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기술 협력

국토부는 2019년부터 도로 포장 시, 잦은 도로 재포장 및 도로보수로 인한 국가 예산을 절약하고 도로파손에 의한 위험 사고와 도로 공사로 인한 교통정체를 줄이기 위해 기존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외에 성능이 우수한 폴리머 플라스틱 포장 등 신소재 포장재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신소재 포장재료가 도입되면 첨단 도로 포장공법이 개발되고 이로 인해 시장확대와 국세절감, 고용창출 효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좋은길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및 도로건설 관계자와 기술 협조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으며, 도로 파손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보급할 것입니다.

셋. 전세계 도로 시장을 타깃한 핵심기술

남북교류가 이루어지게 되면 우선적으로 도로와 철도를 연결하여야 합니다. 좋은길은 국내 신설 도로의 수요가 급증할 때를 대비하여 국내 아스팔트 도로 재포장 및 보수 공사에 적극적으로 투입되어 국내에서 실적을 다지고,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국토가 넓은 해외 개발도상국가의 도로에 공급하여 해외 시장을 개척할 것입니다. 해외의 도로 수요는 무궁무진합니다.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프랑스·러시아·북미 등 선진국에서도 차량 통행량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장수명 아스팔트의 보급이 필요합니다. 2020년도에 아스파이버 FRA 공법을 본격적으로 보급하여 나아가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를 공략할 계획입니다.

/ 사업개요 /

 문제점

하나. 현재 우리나라는 도로의 포트홀로 인한 교통사고가 연간 55,000건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인명사고, 타이어 마모, 소음과다, 잦은 도로 보수로 인한 교통체증 등 사회 간접 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더불어 운전자의 안전 또한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도로를 재포장하는 빈도 수를 증가시켜 국가예산을 낭비하게 됩니다.

둘. 우리나라는 유류 정제기술의 발달로 아스팔트품질이 낮기 때문에 이로 인한 도로의 내구성이 저하되어 도로에 균열 및 포트홀이 더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러한 도로의 균열은 미세먼지를 유발하고, 또 이를 막기 위해 비친환경 재료인 화학적 개질재가 사용됩니다. 그러나 그 성능은 뛰어나지 않아 도로의 내구성을 높여주지 못합니다.

* 도로 재포장 주기

좋은길은 우리나라 현 도로의 문제점을 경제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고강도 섬유 신소재인 아스파이버(Asfiber)를 개발하였습니다.
도로 신소재 사업은 2019년도부터 도로 공사의 예산낭비 감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규제개혁 핵심과제로 선정되어 도로소재의 신제품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핵심 소재, 아스파이버

아스파이버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협력 개발한 고강도아스팔트 섬유 재료입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도로연구팀과 7년에 걸쳐 연구 개발 한 이 제품은 수원국토관리청과 경상북도 건설사업소 청송진보면 34번 국도에 시험포장을 거쳐 성능인정을 받았습니다. 본 제품은 타경쟁제품보다 경제적이고 인장강도가 우수하여 도로의 두께를 줄여 도로건설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공사비 증가 없이 도로의 수명을 2배로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용도별 아스파이어 섬유 종류>

 원천 기술, 아스파이버 공법

아스파이버는 섬유 재질로, 아스팔트 콘크리트생산 과정에 투입이 되면 혼합이 잘되고 고강도 섬유가 내재되어 있어 자갈과 자갈간에 연결 역할을 하여 도로의 균열 발생을 저감시킵니다. 섬유로 보강된 아스팔트는 내구성이 높아져 중차량에 대한 압력과 피로균열 발생을 억제합니다. 이러한 원리는 옛 선조들이 흙 담장 쌓을 때 볏짚을 혼합하여 균열을 억제하여 내구성을 늘리는 방법과 동일합니다.

 아스파이버 공법의 경제성

아스파이버는 도로의 기층과 표층에 모두 투입 시킬 경우, 기존 도로보다 도로의 두께를 20~ 30% 줄이는 반면 인장강도가 증가하여 일반 아스팔트 콘크리트보다 내구성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습니다. 줄어든 도로의 두께는 건설비용을 절감하는 장점이 있으며, 공사비 증가 없이 경제적으로 도로의 수명을 2배로 연장시킵니다.

 아스파이버의 효과

아스파이버를 혼합한 아스팔트는 재료 간의 다리역할을 하는 아스파이버 섬유를 통해 차량의 압력을 도로포장 표층 속으로 분산시킵니다. 이러한 작용은 도로에 가해지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도로에 골고루 분산시켜 도로 균열을 방지하고 아스팔트 수명을 연장시킵니다.

 아스파이버 성능 실험, 함부르크 휠 트래킹 테스트

아스팔트는 석유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물에 매우 취약합니다. 그러므로 물 속에서 성능실험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대표적인 도로 성능 실험인 함부르크 휠 트래킹 테스트는 물의 온도를 50도로 높이고 그 속에 아스팔트 시편을 담가 그 시편 위로 바퀴가 돌며 트래킹하는 시험입니다. 당사의 제품은 이 실험을 통해 포트홀과 내구성에 대한 검증 한 결과, 당사 제품은 20,000번 이상의 휠 트래킹을 견디었고 일반아스팔트는 5,000번 이내에서 도로 균열이 시작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를 수치로 비교하면 아스파이버의 내구성이 일반 아스팔트보다 3배 이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스파이버 시험 포장도로 장소 예시

/ 사업 추진 계획 /

좋은길은 제품의 특성상 정부(조달청)가 주 수요처로 NEP(신제품인증) 인증을 받아 조달청 우수제품 등록을 하여 먼저 지방도로 재포장용으로 판매를 통해 국내 실적을 쌓을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도로공사의 신제품 신기술 발굴 제도에 응모하여 도로공사 신설도로와 재포장 수요, 노후 시멘트 콘크리트 덧씌우기 용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 후 베트남, 캄보디아 등 우리나라 건설회사가 설계·시공하는 개발도상국가의 고속도로공사에 시험인증을 거쳐 해외에 진출을 목표로 합니다. 2020년도부터 아스파이버 FRA 공법을 본격적으로 보급하여 나아가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를 공략할 계획입니다.

/ 국내·외 해당시장 분석 /

2018년 기준으로 고속도로와 국도 및 지방도로의 총 국내 유효시장은 4,896억원이며, 세계 해외시장 규모는 국내시장 규모의 약 50배 이상으로 25조원으로 분석됩니다. 선진국일수록 급증하는 교통량에 견디는 내구성이 우수한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수요가 많습니다.

/ 주요인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