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트레이드에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티스퀘어(티끌모아태산)이 후속투자 보통주 4억원을 투자받았습니다. 오픈트레이드에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기업은 후속투자를 받을 수 있다는 사례가 또 하나 생겼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한 기사 전문을 소개해드립니다.
□ 기사 내용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이하 쿨리지코너)가 건축자금 P2P금융플랫폼 ‘티스퀘어’에 대한 시드투자에 나섰다.
3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쿨리지코너는 티스퀘어가 발행한 보통주 4억 원 어치를 인수했다. 쿨리지는 운용중인 ‘CCVC신디케이트 리드펀드’를 통해 지난달 티스퀘어가 추진한 2억 4500만 원 규모의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며 2억 원을 투자했다. 이후 ‘CCVC-부산 청년창업펀드’를 통해 2억 원을 추가 집행하며 투자규모를 늘렸다.
2015년 말 부산에서 설립된 티스퀘어는 건축자금 P2P(Peer to Peer) 금융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P2P 금융플랫폼 ‘티끌모아태산’과 건설공사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건축 자금이 필요한 건축주와 투자자, 설계사, 시공사를 연계하는 종합적인 건설관련 대부 서비스가 주력 사업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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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투자 포트폴리오를 마련한 티스퀘어는 이미 부산지역내 8개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20억 원 가량의 P2P펀딩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쿨리지코너는 부산지역내 첫번째 P2P서비스인 ‘티끌모아태산’이 건축 수요가 큰 부산지역에서 빠른 성장을 보이며 소규모 건설 대출 시장에 새로운 해법을 마련할 수 있다는 분석에 투자를 결정했다.
권혁태 쿨리지코너 대표는 “민간 건설시장에서 부조리한 건설관행을 막고 투명한 공사관리를 이어갈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타트업임에도 사업적 건정성과 성장성을 갖춘 만큼 새로운 P2P금융 플랫폼으로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성장 단계별 꾸준한 투자 지원을 통해 새로운 기업가치를 확대시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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