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버스 O2O 서비스 옐로우버스를 운영하는 리버스랩(대표 한효승)이 투자를 유치했다.
오픈트레이드를 통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했다. 6억원 규모 프리 A 라운드(초기 시드 투자)를 마무리했다. 쿨리지코너(CCVC), 하우인베스트먼트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누적 투자금은 10억원으로 늘었다. AI엔젤클럽, 쉬프트, 한국벤처투자, 오일오 등이 기존 투자사다.
옐로우버스 사업을 시작한지 1년 반 만의 성과다. 버스 빈자리를 공유하는 국내 최초 사업 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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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랩은 2016년 2월 문을 열었다. 2017년 9월 옐로우버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버스별 최적 동선을 계산, 빈자리와 대기 시간을 줄였다. 통학시간을 30분 이내로 당겼다. 학원 운송비 부담도 30% 낮췄다.
한효승 리버스랩 대표는 “옐로우버스 로고가 달린 차량은 '안전하고 믿어도 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겠다”며 “이번 투자 유치에 힘입어 학생 안전 책임지는 브랜드로 빠르게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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